대교, 서울 송파에 'CGV X 키즈잼' 1호점 오픈

'CGV X 키즈잼' 1호점 내부 모습.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는 키즈복합문화공간 'CGV X 키즈잼' 1호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키즈잼은 대교의 프리미엄 키즈 콘텐츠 브랜드다. CJ CGV와 함께 영화관 CGV 송파점에 1호점을 오픈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플레이존'과 '아트플레이존' 등으로 구성했다.

북플레이존에는 자연감성 생각놀이터 콘셉트로 만들었다. 6000여권의 책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트플레이존에서는 아이들의 관심 영역을 토대로 누리과정과 연계된 '신체운동ㆍ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등 맞춤형 학습활동을 제공한다.

또 대교에서 제작한 어린이 동화, TV콘텐츠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상상키즈 시네마존'도 구성했다.

CGV X 키즈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북플레이존이나 아트플레이존을 이용하는 고객 200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증정 받은 텀블러로 CGV에서 무료 팝콘을 즐길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CGV X 키즈잼 1호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과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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