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환인턴기자
배우 김남길(좌)과 장나라(우)/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5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새벽 디스패치가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소문이 확산했다.
하지만 장나라 사진에 디스패치 로고가 아닌 다른 연예 매체 로고가 있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크다. 누군가 일종의 '가짜뉴스'를 제작 확산 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 반응도 많다.
누리꾼은 "진짜면 정말 대박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데", "다른 매체 사진을 쓸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김남길과 장나라는 2013년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남길은 장나라가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다음 날, 장나라에게 '분식차'를 선물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장나라 측은 둘은 친한 선후배일 뿐 사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나이차는 한 살이다. 김남길이 1980년생이고 장나라가 198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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