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Q 실적 발표한 SKT, 日제재에도 4%↑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SK텔레콤이 일본의 2차 경제보복 이후 코스피 시가총액 대형주 대부분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개장 초반 2분기 연결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은 전년보다 늘어났다.

2일 오전 10시16분께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을 강행했다.

이날 오전 11시13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3.69%(9000원) 오른 25만3000원에 거래됐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17분 2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4조437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단,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95%, 71.66% 감소한 3228억원, 2591억원이었다.

매수창구 2위엔 외국계증권사인 모건스탠리가 랭크돼 있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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