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문화예술회관, 내달 22일 브라소닛 빅밴드와 B.M.K 공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은 내달 22일 오후 7시 30분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변화무쌍한 즉흥연주를 선보이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소울 퀸 B.M.K, 실력파 팝 뮤지션 설혜선 등이 함께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2014년 결성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훌륭한 연주력과 탄탄한 화성학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셉트를 가진 무대를 꾸려나가고 있으며, 지난해는 홍대 위스트 브릿지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의 주요장면과 주제곡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B.M.K가 아름다운 강산, 물들어, Fly me to the moon,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예매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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