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인우주선 국제우주정거장에 안착…'여러 임무 수행 예정'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러시아·미국·유럽 출신 우주인 3명이 21일(모스크바 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이동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사된 '소유스 MS-13' 러시아 유인 우주선에 탑승했던 러시아 우주인 알렉산드르 스크보르초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앤드류 모건, 유럽우주국 소속의 이탈리아 우주인 루카 파르미타노 등이 ISS로 옮겨갔다.

이들은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50여가지의 각종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ISS에는 이들 외에 러시아 출신의 알렉세이 오브치닌, 미국 출신의 닉 헤이그와 크리스티나 코크 등 3명의 우주인이 남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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