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여름을 맞이해 야외에서도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야외 가든 행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는 야외 가든 행사 패키지는 야외 결혼식, MICE 행사, 주류 시음 행사 등 다양한 목적의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높은 호텔의 야외 정원 ‘워터폴 가든’에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의 이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스탠딩 리셉션 서비스과 가든 바비큐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탠딩 리셉션은 30인 이상 규모의 이벤트를 위한 서비스로 간단한 견과류, 스낵 및 칵테일 뷔페 메뉴를 제공한다. 가든 바비큐는 50인 이상 규모의 대형 이벤트를 위한 서비스로, 1인당 무제한 생맥주 혹은 분다버그 1병을 제공한다. 가든 바비큐 뷔페 메뉴가 서비스에 포함되며, 우천시 실내 백업룸을 제공한다. 가든 바비큐 서비스 이용 고객은 월드 오브 하얏트 포인트 더블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 서비스로는 과일 주스, 레귤러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특별 음료 1시간 이용 패키지, 라이트닝 데코레이션, 사인보드 데코레이션 및 스페셜 테이블 꽃장식 서비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스탠딩 리셉션 서비스는 1인당 5만9000원, 가든 바비큐 서비스는 1인당 9만9000원이다(세금포함).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