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이인권과 여행? 그게 휴가냐' 질색

주시은 아나운서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휴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파워FM 라디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아나운서 주시은이 동기 아나운서 이인권과의 여행에 선을 그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함께 여름 휴가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가고 싶은 여행지가 어디냐는 김영철의 물음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휴가를 같이 보낼 사람으로 “동기 이인권 아나운서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너무 싫을 것 같다. 그것이 휴가냐”며 단호히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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