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침대 없는' 새 광고 공개

시몬스 침대 광고 장면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시몬스 침대는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텔레비전 광고를 8일 공개했다. 15초짜리 광고 3편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번 TV 광고는 제품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각각 수영장, 해변, 숲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델들의 이미지와 함께 시몬스 브랜드명을 타이포그래피로 보여준다. 광고는 1960년대를 연상케 하는 블루, 핑크, 그린 등 단순한 색상의 조화로 구성됐다. 배경음악으로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디제잉으로 유명한 마틴 게릭스의 '서머 데이즈(Summer Days)'가 삽입됐다.

업계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한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이번 광고를 작업했으며, 애플, 나이키 등 유수 브랜드와 시각 작업을 진행하는 세계적 아트 디렉터 '싱싱 스튜디오'가 협업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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