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린이도서관, 2019년 여름독서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 교실은 매년 실시하는 도서관 행사로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좋은 기회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읽고 채소 허브 피클 만들기, ‘꾸고’를 읽고 역할극 꾸미기, ‘외딴집, 외딴 다락방에서’를 읽고 4컷 만화 표현하기, 클레이아트로 과일 원두막 만들기, 도서관 이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목포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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