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

(왼쪽부터)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 이일희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BS-고객만족팀 팀장(사진=넥센타이어)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3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시행해오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점검 및 차량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타이어 필요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고객이 선택해 월 렌탈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자유 렌탈’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넥센타이어 장착 고객뿐 아니라 타사 타이어 장착 고객에게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외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최근에는 체코에 위치한 유럽공장 가동과 서울 마곡의 중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4대 거점을 구축했다. 넥센중앙연구소는 지난해 신축, 확장한 미국과 유럽의 연구개발(R&D)센터를 포함한 글로벌 연구소를 통합 관리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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