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27일 수변안전요원 및 소방관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 확보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변안전요원 120명으로 구성된 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송산유원지와 임곡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차량유동순찰로 수변 예찰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임무는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방지 등 안전조치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행사 개최 등이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물놀이 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통해 수난사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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