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문래동 수질 관련 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오후 4시 문래4가 삼환아파트에 설치된 수질관련 종합상황실을 방문, 붉은 수돗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수질사고 원인을 노후 배관과 관말에 몰렸던 침전물이 교란돼 혼탁수가 발생한 것이라는 민관합동 조사단의 내용을 설명했다.

채 구청장은 서울시의 상수도관 교체 계획과 수돗물 필터 교체비용 및 수도요금 감면 방침을 전했다.

아울러 수도관 교체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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