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입점 업체도 으뜸

다산신도시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아파트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시작된 부동산 규제에 상업시설은 오히려 반사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아파트가 청약과 대출규제, 양도소득세 강화,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에 묶인 반면 상업시설은 비교적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수익률 역시 여전히 굳건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집합 상가 연간 투자 수익률은 7.23%로 전년 대비 0.75%p 상승했다. 이에 반해 금융 정기예금은 1.84%,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0.1%에 그쳤다.

특히 그중에서도 대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선호가 꾸준하다. 일단 크기가 커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고 집객력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업종들이 들어서 체류 시간을 늘리거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키테넌트를 유치하는 데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 가운데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다산신도시에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판테온스퀘어’는 대규모 크기인데다 상업시설 최초로 그리스 로마 신화 테마를 접목해 차별성을 더했다. 비너스 애비뉴, 큐피드 앨리, 페가수스 스퀘어 등 신화에 등장한 인물들의 이름을 딴 내부 네이밍도 독특하다. 페가수스 스퀘어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는 중앙광장 역할을 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더욱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규모만큼 입점 업체도 압도적이다. 먼저 초대형 키즈 테마파크가 입점할 계획이다. 키즈 관련 업종이 입점하는 경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상가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수익과 직결되는 배후수요 확보도 ‘판테온스퀘어’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먼저 고정수요로 동일 건물 내 자리하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근무자를 독점해 꾸준한 방문이 예상된다. 또한 맞은편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남양주 가평지사 신사옥이 준공될 예정이라 추가적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인근으로는 5,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이 인접해 입주민과 공원 방문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기대된다.

인구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여 배후수요 역시 계속해 늘어날 전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남양주시 인구는 68만 7,575명으로, 지난 2010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약 16만 5천 명을 수용하는 3기 신도시 왕숙 1?2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사업지 1분 거리에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수석IC가 자리해 서울에서의 접근도 편리하다. 남쪽으로는 서울 강남권과 이어지는 강동대교가 위치하고,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하는 수석대교 신설 사업도 검토 중이라 이동망은 나날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2022년은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GTX B노선 개통시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판테온스퀘어’는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25(석총동 286-3) 문화빌딩 2층(석촌역 8ㆍ9호선 5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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