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규 캐릭터 브랜드 '투턱곰' 출시

다양한 개성과 특징 담은 일곱 마리 곰으로 표현된 캐릭터 브랜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규 캐릭터 브랜드 '투턱곰'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턱곰은 '턱이 두 개인 곰'이라는 의미로 개성이 뚜렷한 총 7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반영해 각 캐릭터마다 성격과 특징을 살렸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이번 신규 캐릭터 출시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층에 '투턱곰존'을 마련한다. 투턱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5일부터 만날 수 있다.

또 투턱곰 관련 상품도 온·오프라인에 출시할 예정이다. 7월부터 리빙소품, 문구류 등 신상품 13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해외 쇼핑몰 아마존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엔씨소프트는 투턱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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