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오는 18일 현대홈쇼핑 통해 광고 첫 론칭
김혜수씨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C의 자회사 SK바이오랜드가 B2C 첫 신제품 '히알루론에이지' 광고 전속모델로 배우 김혜수씨를 선정했다.
SK바이오랜드는 오는 18일 밤11시55분부터 약 한시간 동안 이어지는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광고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유튜브 등 온라인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뒤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전용 판매사이트를 오픈해 백화점과 면세점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배우 김혜수씨는 광고 영상에서 히알루론에이지의 슬로건 '먹고, 채우고, 살아나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히알루론에이지는 피부를 구성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주 성분으로 한다. '수분 저장고', '수분탱크', '주름 저격' 등으로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서 조금씩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보충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SK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건강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배우 김혜수씨를 통해 SK바이오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고품질 신제품으로 SK바이오랜드를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