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노르웨이 도착…내일 오슬로포럼 연설

문재인 대통령과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헬싱키 파시토르니 회관에서 열린 ‘2019 한-핀란드 스마트업 서밋’에 참석해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br /> 사진=연합뉴스

[오슬로=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북유럽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두 번째 방문 국가인 노르웨이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공군기지에 도착해 남영숙 주노르웨이 대사와 홍창숙 한인회장,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톰 스톨레 울렌사케르 시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2박3일 일정으로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12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슬로 포럼 연설, 노르웨이 의회 의장, 정부 주최 오찬 및 국빈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슬로=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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