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찬혁 “동생 이수현, 현명해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의 사랑관에 대해 ‘신중하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출연했다. 이수현은 오빠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 ‘트루 러브 언제 할래?’란 질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주변 MC들은 이수현의 사랑관에 궁금증을 표시했다.

이에 오빠인 이찬혁은 “내가 보기엔 (동생) 수현이는 현명하다”며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선 “설렘만이 사랑이 아니라 슬픔, 아픔, 다양한 감정이 사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가 쓰고 있는 노래가 이별, 사랑 이야기를 다룬 곡인데 그 감정을 수현이가 느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악동뮤지션에게 “트루 러브를 겪고 나온 노래가 다르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현은 “나는 오빠의 작곡, 작사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부 봐왔는데 정말 다르다”며 “오빠가 트루 러브 상태에서 쓴 곡은 곧 나올 앨범에 수록된다”고 소개했다. 강호동이 “그럼 찬혁이는 트루 러브를 해본 거냐”고 묻자 이찬혁은 웃음으로 답했다.

한편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이 출연한 ‘아는 형님’은 종합 편성 시청률 1위(6.445%)를 차지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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