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플랫폼 ‘서초 다찍GoUp’ 출범

이정근 지역위원장, 서초갑 정책소통채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청년이 달라지고 있다. 서초청년이 움직이고 있다.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최근 청년·대학생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서초청년들이 정치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제안을 바탕으로 서초정책 플랫폼 ‘서초 다찍GoUp’을 선보인 것. 약 100명의 당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책플랫폼 ‘서초 다찍GoUp’을 소개, 시연해보이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크고작은 의견들과 정책제안들이 쏟아졌는데 이 의견들은 ‘서초 다찍GoUp’에 차곡차곡 수록될 예정이다. ‘서초 다찍GoUp’에 수록된 의견들은 당원과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고, 의견 또는 이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른바 쌍방향 정책 수렴통로인 것이다.

이정근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 중에 많은 호응을 받은 정책은 ▲손주사랑 바우처, ▲서초형 공공근로제 ▲서초 청년인문학 지원 ▲서초청년예술 지원 ▲서초 내 유아교육시설 이용 보장권 등”이라며 “이 의견들은 쌍방향 정책의견 교환을 통해 수렴 확장의 과정을 거친 다음 서초형 정책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정책은 해당 정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쌍방향 정책 플랫폼은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초갑 지역위원회의 청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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