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기자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 취업학교는 취업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 아닌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휴넷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경영대학' 출신의 강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른 취업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옥션', '이니시스' 등을 창업한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을 비롯해 창업가, 스타트업 CEO, 취업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예비 취업자라면 누구나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기간은 7월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인턴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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