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개에 물렸다” 신고… 경찰 수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한 공원에서 개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서구 쌍촌동 한 공원에서 최모(40)씨가 유모(55)씨가 키우던 중형견에게 다리를 3차례 물렸다.

당시 최씨는 공원에서 혼자 산책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개가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개의 목줄은 착용하고 있었지만 입마개는 없었으며 사건 발생 이후 최씨는 견주 유씨와 함께 병원에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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