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7일 견본주택 개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17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 대단지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1000㎡의 부지에 조성한 계획인구 16만3854명(6만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시설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며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A-11-1블록 29일, A-11-3블록 30일이며,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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