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MBC 호남 4사와 신재생사업 공동추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서부발전은 9일 MBC 호남 4사(광주, 목포, 여수, 전주)와 광주MBC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인허가, 건설 및 운영 등을 담당하고, MBC 호남 4사는 자체 보유 및 호남지역 유관기관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사업개발, 인허가 지원 및 사업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사업의 공동개발에 서부발전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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