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상계근린공원에서 열린 ‘노원구 어버이 행복하세孝 잔치’에 참석했다.
행사는 장한 어버이상 표창 수여식에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뒤이어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숨 이사장인 이호연 명창의 국악공연과 달빛예술단, 구립청춘실버합창단,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도 선보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컬러 테라피를 경험하고 우울증·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