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協 , 전남도에 '국산 사용 장려' 요청

9일 전남도지사와 태양광 산업계 임원간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9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태양광 업계 임원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전남이 우리나라 태양광 보급의 중심지이자, 재생에너지 혁신거점인 만큼 도내 프로젝트에 있어 국산 사용을 장려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국내 태양광 제조 기업들은 오름추세인 중국산 모듈의 국내 시장 점유율 문제를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공공성을 지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경우 국산 모듈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컨소시엄 구성 시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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