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 외국인들까지 사로잡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객 유치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차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 500여 명은 이번 다향대축제 기간 보성군을 방문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계단식 차밭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성 차를 시음해보고 찻잎 따기, 차 만들기 등 다양한 차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성의 맛과 멋을 만끽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에게까지 보성 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세계인들이 찾는 보성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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