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숲 대관령 ‘치유 여행’…산림청, 이달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백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 여행’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은 이달 17일까지 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참가자들이 18일~19일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 자연휴양림, 경포습지 생태공원 등을 탐방, 명상과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대관령 ‘치유의 숲 여행’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같은 이유로 참가자들이 모든 일정을 지역 내 숙소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숲 여행 팸투어 위탁수행업체 ‘여행문화학교산책’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총 7회에 걸쳐 숲 여행 팸투어를 운영, 연간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6월에는 ‘사색하는 숲 여행’을 주제로 팸투어 하는 일정이 계획돼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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