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언스, 오프라인 플랫폼 '공사FD' 영남지역 총판 출범

"지역 공사서비스 일자리 창출·경제 발전 기여할 것"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건설서비스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공사피디’의 운영사 플로언스(대표 김철민)가 영남 총판 개소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플로언스는 오프라인 플랫폼 운영 자회사 공사에프디와 함께 지난 2일 울산에서 ‘공사FD영남스테이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 총판은 경북, 경남, 울산, 부산 동·서부, 대구 동·서부 등 7개 지사로 운영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지사 및 건설·인테리어 관계자, 주요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사FD영남스테이션은 건축·인테리어·보수공사 등 탄탄한 기본기를 보유한 지사와 파트너를 바탕으로 양질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총판과 지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공사FD 지역 스테이션 중 가장 많은 지사를 확보하고, 별도의 교육장을 보유해 우수한 공사FD 요원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경훈 공사FD영남스테이션 총판장은 “대기업 건설사 하청 수준에 머물렀던 지역의 건설업계 소상공인들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사 관리서비스 영역에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시장을 개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