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주기자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여주 능서농협 등 산지농협 15곳에 100억원의 무이자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남서울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매년 산지농협에 무이자로 출하선급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부터 방배복개천에 산지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매주 2회 상설 운영하고 있고,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출하선급금을 지급하는 산지농협의 제철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 활성화 등 대도시농협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