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집 주소로 재산세 간편조회 서비스 시작

신한은행은 집 주소만으로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 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집 주소만으로 재산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 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앱 쏠(SOL)에서 로그인 없이 집 주소만으로 재산세를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고객인 경우 은행에 등록된 집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와 더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쏠(SOL)의 부동산 관련 페이지인 쏠랜드(SOL Land)에서는 부동산 시세, 매물, 분양/청약, 경매, 전문가 리포트 등 부동산 관련 광범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아울러 재산세 바로 납부하기 메뉴를 통해 재산세를 간편하게 조회 후 고지서 없이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쏠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의식주와 취미를 아우르는 초맞춤 생활금융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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