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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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600만원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2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11만9000원(1.93%) 하락한 602만1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84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107조8398억원이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가상통화들은 내림세가 뚜렷했다. 이더리움(0.98%), 리플(3.12%), 이오스(3.57%), 라이트코인(1.49%), 스텔라루멘(2.54%), 에이다(5.24%), 트론(3.35%) 등의 시세가 떨어졌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601만3000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0.27% 하락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캐시(0.42%), 리플(0.59%), 아르고(2.4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1.23%), 이오스(1.15%0, 에이다(0.52%) 등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해외에서 5200달러대를 나타냈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5% 내린 5228.6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0.78%), 이오스(3.25%), 비트코인캐시(6.42%), 라이트코인(1.62%) 등도 동반으로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