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배우 라미란이 홍게간장을 이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라미란이 냉이 달걀 덮밥을 만드는 자신만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라미란과 그의 매니저 이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라미란은 자신의 집에서 잔 매니저를 위해 아침으로 냉이 달걀 덮밥을 만들었다.
MC전현무가 레시피를 궁금해하자 라미란은 "팁을 드리겠다"며 "계란찜 하실 때 다시마 육수를 내는 분들이 있다 .저는 간편하게 홍게 간장을 넣는다"고 답했다.
그는 "그냥 간장이 아니라 홍게 간장이다"라며 "홍게 간장을 넣는 순간 풍미가 육수 넣은 것처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에 개그맨 이승윤은 "나도 이번에 '나는 자연인이다' 가서 냉이 달걀 덮밥 시도해보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양세형은 "다른 방송에 가서는 하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게간장은 홍게를 통째로 삶은 후 멸치, 다시마, 마늘, 양파, 대파, 생강, 표고버섯 등을 넣어 만든 조미식품으로 일반 맛간장과도 비슷하다. 국물이나 무침 요리에 넣으면 홍게의 맛이 풍미를 살려준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