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나누는사람들, 담양군에 사랑나눔 후원 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최근 CJ, LG, 아가방, 장원교육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 유아용품, 학습도서 등 1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담양군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지난해부터 담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어, 장학금 지원과 영어교육 수강권 기증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