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울진 바다서 지진…원전 영향 없어'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오전 5시45분에 울진군 동남동쪽 해역 38㎞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8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엔 동해시 북동쪽 해역 54km 지점에서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었다. 당시에도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