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솜 '키 171cm, 배우보다 모델 되고 싶었다'

배우 이솜, 신하균, 이광수가 입담을 뽐냈다/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이솜, 신하균, 이광수가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연을 맡은 이솜, 신하균,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솜은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냐"는 DJ김태균의 질문에 "중학교 때는 모델을 하고 싶었다. 키는 171.7cm다"라고 답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이광수는 "솜이는 모델일 때도 유명했다"고 거들었다.

DJ김태균은 이광수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워킹을 보여주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광수는 "라디오에서 워킹을"이라며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음악이 나오자 곧바로 워킹을 선보였다.

이광수에 이어 이솜도 모델 워킹에 나섰다. 이솜은 워킹 도중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신하균은 "난 모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주저했지만, 짧게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DJ김태균은 "기적이다. 앉아 있던 분이 일어났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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