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직원, 광주상생카드 6억600만 원 구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광주상생카드의 조기 붐업 조성을 위해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상생카드 출시와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광주은행 전 임직원은 지역민과 상생하겠다는 뜻을 모아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하는 등 총 6억60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를 구매했다.

이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를 광주광역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광주상생카드 구매에 대한 감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이번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은 광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염원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광주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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