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자원봉사센터 민영화 운영 방안 검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1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6명을 위촉, 2019년 주요사업 보고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민영화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사회복지 증진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 운영위원회와 함께 민영화 운영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2003년에 설립돼 현재 16년째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7만3000여 명에 달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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