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노현송 강서구청장, 제주 4·3 평화챌린지 동참

김영종 종로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라는 문구를 그날의 가치와 진실을 되새기며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갔다.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제주 4.3 평화챌린지에 동참한 노 구청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수많은 분들의 열망과 숭고한 희생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며 지나온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4.3은 광복 이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비극의 역사요... 이제는 침묵이 아니라 올바르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문화예술인들이 제안한 '제주 4.3 동백발화평화챌린지'는 48시간 안에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라는 문구와 소감을 기재해서 SNS에 인증, #제주4.3동백발화평화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에 동참한 노 구청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다음 ‘4.3 동백발화평화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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