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일학습병행 발대식·학습근로자 연수’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동신대학교 IPP사업단은 최근 광주 서구 상무지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일학습병행 발대식 및 학습근로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학생과 산업체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기업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현장 실무 교육과 학교 교육을 함께 받는 제도다.

4개월 이상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장기현장실습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15개 기업에서 30명의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한다.

발대식을 마친 뒤에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현장 훈련과 현장 외 훈련 수업 과정을 설명하고 유의할 점을 안내했다.

이상준 사업단장은 “참여 학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는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대학에 뽑히며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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