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나만의 전시회’개최

4~12월 개인·단체 아마추어 문화예술작품 전시한국화, 도자기, 팝아트 등 시민 문화예술활동 장려

지난 해 5월 빛가람 호수공원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열렸던 나만의 전시회 ‘한국화’ 작품 전시 모습.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해에 이어, 빛가람 호수공원에 위치한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2층 전시실에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위한 ‘나만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8일부터 보름 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단체 아마추어 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진, 한국화,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이달 5일부터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4월은 이호준 작가 사진전 ‘남도를 걷다’(제목)를 시작으로, 5월 도자기 공예(작가 이신애)와 LED크리스탈플라워(작가 오지빈), 6월 한국화(작가 백은영)작품 등이 올 상반기에 전시된다.

하반기인 9월 비구상 한국화(작가 조민지, 박현미), 10월 팝아트(작가 김은진)에 이어, 11월과 12월은 빛가람 한국화 반과 장복수 작가의 한국화 작품 전시로 마무리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전시전은 시민 스스로가 문화생산의 주체가 돼, 우리 지역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 발굴에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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