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 자전거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친환경 녹색 생활 실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자전거 교실’ 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270명을 목표로 수시 모집에 나섰으며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자전거 교실은 영산강 자전거 길 안내센터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자전거 교실은 기수별 30명씩 총 9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당 3주 일정으로 자전거 운행법 및 점검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은 평일 반(화, 목)과 주말반(토, 일)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자전거와 보호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배울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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