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3월26일 구청 16층에서 동 마을활력소 운영진을 대상 역략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주민센터 내 위치한 6개 마을활력소의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 담당 주무관 등 60명이 참여했다.
김산 강사(사단법인 마을 이사)의 강의에서는 마을활력소 운영을 위해서는 명료한 비전 및 목표 수립의 필요성과 투명한 정보의 공개가 중요성, 갈등을 다루기 위한 효과적인 리더십 등을 강조했다.
각 마을활력소를 소개하고 올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도 가졌다. 발표자들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마을활력소의 취지를 널리 확신시키기 위해 주말 개방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운영진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주민 복합문화공간이자 주민자치 역량을 쌓는 구심점으로 마을활력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