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의 삼천리 부회장 '안전보건경영 중심으로 지속성장하겠다'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 부회장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 미래성장 기반 구축, 함께하는 경영을 추진해 지속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돼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 정기 주총에서 ▲2018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전자증권법 시행 등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

삼천리는 별도 기준 매출액 2조5347억원, 영업이익 553억원, 당기순이익 24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와 동일한 3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사외이사에 김병일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과 이석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병일 사외이사와 이석근 사외이사를 신규 위촉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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