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2019 모닝스타 어워드 수상식 모습. 왼쪽부터 팀 머피 모닝스타 아시아태평양 매니저리서치 대표, 이경수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부사장, 전경대 상무(사진제공=맥쿼리투자신탁운용)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맥쿼리투자신탁운용(맥쿼리투신운용)은 세계적인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시상하는 2019 모닝스타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주식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모닝스타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9모닝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2018년부터 지난 5년간 성과가 우수한 5개 공모펀드와 3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시상했다.
베스트 한국 주식 운용사 부문은 운용 중인 대형주, 중소형주, 배당주 등 전체 주식형 펀드를 망라해 성의 있는 운용과 고른 수익으로 좋은 성과를 보인 운용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경수 맥쿼리투신운용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적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회사의 전반적 주식 운용사로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한 것으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좋은 주식운용사의 특징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투자자의 투자목적에 맞는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고, 맥쿼리투신운용 운용팀은 이를 성공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쿼리투신운용 측 설명에 따르면 회사의 중소형주 펀드인 맥쿼리뉴그로쓰주식형펀드는 2018년 모닝스타어워즈의 중소형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