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450만원·4000달러(약 454만8000원)선에서 줄다리기하다 이를 넘어섰다. 하루 거래량도 전일과 비슷한 300억원 규모였다.
2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5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5만6000원(1.25%) 상승한 453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297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오름세였다. 이오스(14.18%), 에이다(8.84%), 비트코인 캐시(5.93%)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5시30분 대비 6만원(1.34%) 오른 452만7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코인들이 강보합세였다. 이오스(11.37%), 오에스티(11.11%) 등은 상승했고 에드액스(-6.64%), 쎄타퓨엘(-4.88%) 등은 하락했다.
해외에서도 코인들이 올랐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6% 오른 4067.01달러(약 462만4190원)를 기록했다.
이오스(15.52%), 카르다노(9.68%), 바이낸스 코인(6.47%) 등이 올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