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제대로 배워볼까?

성북구,4월2일까지 2019년 상반기 한옥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한옥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실생활에서 한옥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한옥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전과는 다르게 한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한옥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인들의 보편적 주거인 아파트 · 양옥에서 한옥문화를 누리는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은 장명희 한옥문화원 원장과 김수범·이승섭 연구원, 박은영 중부대 교수, 정대영 동인방 대표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일정은 4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4주간 6개 강의로 진행되며 ▲한옥입문, 한옥마당 가꾸기, 아파트를 한옥처럼 등 이론강의 3회 ▲지역한옥탐방과 전통가구를 이해하기 위해 답사장소로 떠나는 현장강의 2회 ▲한지 도배를 익힐 수 있는 실습 1회로 이뤄진다.

접수기간 및 대상은 4월2일까지 한옥 소유자, 거주자 혹은 한옥에 관심 있는 구민 등 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방법은 성북구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www.sb.go.kr)에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kk147@sb.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청 건축과 (☎2241-28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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