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에너지, 보통주 90% 무상감자 26%↓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웅진에너지가 보통주 90%를 무상감자 결정을 내린 뒤 급락했다.

15일 오전 9시11분 기준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435원(25.74%) 하락한 1255원에 거래됐다.

웅진에너지는 보통주 3094만7322주를 무상감자키로 결정했다고 전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액면가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10주를 동일 액면가액의 기명식 보통주식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로, 감자비율은 90%다.

웅진에너지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