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조리학과, 장애인복지관에 건강반찬 재능기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는 지난 13일 학생들이 전공봉사 현장학습 일환으로 건강 반찬을 만들어 장애인시설에 기부 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리과학과 학생들은 메뉴 선정부터 구매, 검수, 조리, 패킹 전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호남지역 식재료로 조리한 왕갈비황태강정, 한방연근조림, 소불고기, 더덕사과무침 등 12가지 건강반찬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윤종철 관장은 “학생들의 반찬나눔 재능기부에 감사하고 음식의 맛도 좋아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0일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39미터 김밥 만들기에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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