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한섬·삼성·바바 3대 패션그룹 최대 20% 할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섬·삼성·바바 컨템포러리 3대 패션그룹 페어' 행사를 열고 최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명품보다 가격은 합리적이고 디자인은 명품 못지 않아 지난해 여성 상품군이 7.8%, 남성 상품군이 10.7% 신장하는 등 백화점 패션 상품군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섬은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톰그레이하운드, 이로 등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클럽모나코맨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구매 금액의 10%를 한섬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삼성물산에서는 구호, 르베이지, 띠어리, 비이커, 랙앤본 등의 여성 컨템포러리 의류 브랜드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준지, 띠어리맨, 비이커맨, 슬로웨어 등 11개 브랜드가 참가해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고트, 더아이잗 컬렉션, 아이잗바바, JJ지고트, 제이제이로 등을 보유한 바바패션에서는 총 5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간 중 10%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바바패션 회원 가입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카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30/60/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 매장을 개편할 때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마닐라 그레이스가 지난달 25일 부산본점에, 지난 5일에는 잠실점에 신규 입점됐고 바버, 지스타로우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신규 입점됐다. 시스템옴므, 클럽모나코 등의 기존 입점된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추가적으로 점포를 늘렸다. 강남점은 5층에 컨템포러리 브랜드만을 구성한 컨템포러리 존을 만들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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