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룹, 獨 냉난방공조 박람회 참가…'스마트 솔루션 공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공조 박람회(ISH 2019)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며 매회 업체 2500개 이상, 방문객 약 20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윌로그룹은 '디지털화'를 콘셉트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펌프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관리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펌프 솔루션과 고층빌딩, 대형 경기장 등 고객의 사용 요구에 맞게 세분화된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고객 친화적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윌로그룹은 독일에 본사를 둔 펌프ㆍ시스템 선도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도 윌로펌프 법인을 설립해 고효율 펌프,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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