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균상, 본업은 집사, 취미가 연기? '정확한 표현'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윤균상 / 사진 = MBC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윤균상이 고양이 입양 사연을 밝혀 화제다.

8일 윤균상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고양이와 함께하는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윤균상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4마리를 살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드라마 들어가면 저렇게 못 돌보지 않느냐”고 물었다. 윤균상은 “잠을 줄이면 된다”며 고양이에 관한 애정을 보였다.

윤균상은 고양이를 처음으로 키우게 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윤균상은 자신의 고양이 울음소리만으로 고양이를 모두 구분했고, 빗으로 고양이 털을 빗겨주고 발톱도 깎아주는 정성을 보였다.

그는 방송에서 “직접 미용을 해준지 3년 정도 되는 것 같다. 고양이 털은 하루 만에 못 깎는다.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변기 물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몇 년 후에 동물농장 전문가로 나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윤균상의 본 직업은 고양이 집사고 취미가 연기”라며 주위를 웃게 했다. 윤균상은 “정확한 표현”이라고 회답했다. 고양이들도 주인 윤균상 주변을 떠나지 않으며 주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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